-
은행도 노사분규 진통
부산 대한조선공사가 2O일부터 무기한 휴업에 들어가고 5개 시중은행 및 농·수·축협노조와 효성그룹의 대전피혁이 19일부터 농성중인등 노사분규의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. =조흥·상업
-
트럭으로 63빌딩봉쇄 농성도 22개탄광 쟁의신고
자동차·조선업계에 이어 강원도의 22개 탄광노조가 15일오후 노동쟁의발생 신고를 내고 신동아그룹계열 콘티넨탈식품 노조원들이 그룹본사가 있는 서울63빌딩앞에서 트럭시위를 벌이는등 봄
-
노조집행부의 대표성
대우조선의 노사분규가 타결 일보 전에서 원점으로 돌아간 데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. 우리가 대우조선의 노사분규에 대해 이토록 관심을 보이는 것은 대우조선이 규모 면에서 우리
-
서울 택시 쟁의신고 월급제 실시 등 요구
전국자동차노조연맹 서울택시지부(지부장 지귀호)는 13일 서울시 및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발생신고 서를 제출했다. 서울택시지부는 ▲완전월급제실시 ▲임금 17%인상 ▲임금협상과 단체
-
12차례 협상 결렬에 "충격 요법"
9천여 근로자들의 파업으로 11일째 조업이 중단돼온 경남 거제 대우조선이 노조의 쟁의에 대한 회사의 마지막 대응수단인 직장 폐쇄신고를 11일 제출함으로써 중대한 국면에 돌입케 됐다
-
파나마, 무기한 총파업
미압력 가중…상가 90% 문닫아 【파나마시티·워싱턴AP·로이터=연합】파나마의 실권자 「마누엘·안토니오·노리에가」장군을 축출해 장기간에 걸친 파나마의 혼란과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무
-
인천택시 정상운행보상합의 파업철회
【인천=김정배기자】분신 자살한 경기교통택시운전사 김장수씨(31)의 보상문제와 관련, 17일 오후 교대부터 시한부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던 자동차노동조합연합회 인천택시분실(분실장 김인복
-
인천택시 내일 파업결의
【인천=김정배기자】인천시내 택시노조위원장들은 분신자살한 전경기교통노조위원장 김장수씨(41)에 대한 보상문제가 16일까지 타결되지 않을 경우 17일 하루파업후 22일부터는 무기한 총
-
역광선
「12·16」공식선거전 돌입. 「앞으로 한달」은 한국정치사의 분기점. 광주서, 대구서 유세장 폭력 난무. 세계가 주시하는데 무슨 꼴이람. 해외여행경비 크게 확대. 그렇다고 달러 펑
-
부광택시지사 50명 45일째파업
서울하계동 부광실업 (대표 강호목) 택시운전기사 50여명은 지난9월 서울시내택시총파업기간 중 ▲교통사고로 죽은 이 회사 노동조합장 채남선씨의 장례비 3백 만원 지급 ▲갱의기간중 임
-
교통무질서 집중단속
경찰은 택시·시내버스등 대중교통수단의 난폭 무질서 운행에 무기한 단속령을 내렸다. 권복경 치안본부장은 17일 최근 운수업계 파업사태후 택시·시내버스를 비롯, 각종차량의 무질서·불법
-
교통경관 보는앞서 U턴위반 지적하면 되레포언
택시타기가 겁난다. 공공연해진 합승·호객행위에 승차거부를 서슴지 않고 신호위반·과속질주에 끼어들기도 제멋대로, 고삐풀린 야생마처렴 도심을 마구 휘젓고 다닌다. 이같은 문란한 현상온
-
택시회사 또 폐쇄신고
지난l일부터 소속택시기사들이 임금인상등을 요구하며 11일째 파업농성을 벌여온 서울 독산동 (주)아영택시(대표 김창한· 54)가 11일 서울시에 직장폐쇄신고서를 제출했다. 회사측은
-
서울택시파업 진정
서울 회사택시의 파업은 10일상오현재 파업택시가 12개회사 7백32대 (전체택시의 1· 7%)로 대부분 정상운행되고 있으나, 파업 12개 택시회사중 11개회사는 직장폐쇄 또는 휴업
-
택시운행 늘어나 서울은 7%운휴
전국 중소도시에까지 확대됐던 회사택시의 파업사태가 지난 주말을 고비로 고개를 숙이면서 운행을 재개하는 택시가 늘어나 정상운행을 되찾아가고 있다. 파업 8일째인 서울의 경우 8일상오
-
영사분규 90% 타결
하루 평균 l백여건씩 전국공단에 열변처럼 번지던 노사분규가 이번주 들어 한자리 숫자로 대폭 줄어들어 뚜렷한 수습국면을 보이고있다. 휴일인 6일에 이어 7일에도 새로운 분규는 8건에
-
비폭력이 이기는 길이다|목표와 수단의 정당성 모두갖춰야|성병욱 편집부국장
우리나라에서는 개봉되지 않은 『간디』라는 영화에 이런 장면이 나온다. 영국의 인도 식민지 당국은 소금 제조·판매를 전매화해 사적 소금제조를 금지시킨다. 「간디」를 지도자로 하는 인
-
회사택시 54% 운행
서울시내 파업회사택시 중 운행을 재개한 택시가 계속 늘고 있어 2∼3일 안에 일부를 제외하곤 대부분 회사택시가 정상운행에 들어갈 것 같다. 7일 상오 현재 운행중인 택시는 1백50
-
운행택시 폭행 엄단|경찰력 총동원
권복하 치안본부장은 7일 파업택시운전기사들의 운행운전기사·승객에 대한 폭력행위는 경찰력을 총동원해 전원검거, 구속 수사토록 전국경찰에 지시했다. 권본부장은 『파업운전사들이 파업에
-
(16)노사분규가 수습 가로막는다
「민주노조」 집행부를 뽑아 노사합의를 보고도 미흡하다고 깨 버린다. 며칠 밤낮을 새워가며 천신만고 끝에 근로자 대표가 회사측과 합의하고 나면 어용이라고 몰아붙인다. 또 다른 대표가
-
택시파업 항의한다고 승객 때린 운전사 구속
【대구=연합】 대구지검 특수부 김우경 검사는 5일 택시기사들의 파업에 비판적인 말을 한 택시승객을 집단구타, 중상을 입힌 대구현대택시 노조운영위원 김경희씨 (31)를 폭력행위 등
-
무법천지…태업 택시기사 난동
서울시내 일부 파업택시운전사들이 지하철 근처도로를 점거, 운행하는 택시·버스에 돌을 던지고 운전사와 승객을 폭행하는 등 치안부재상태를 빚고있다. 4일하오4시쯤 서울잠실 지하철역 주
-
역광선
계속되는 폭력분규에 정가도 긴장. 이제야 사태의 심각성 알았나보군. 경찰, 근로자 1백95명 연행 조사. 민주화에 역풍이란소리는 듣지않기를. 오대양사건, 남편 이씨도 관련된 듯.
-
"주도권 잡으려 요구조건 경쟁"
사상 처음으로 공개로 열린 5일상오의 임시국무회의는 이례적으로 전경련관계자로부터 노사분규실태를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, 노사분규 하나만을 다루었다. 이날 회의에는 조규하전경련전무가